11살 초등학생, 아이돌 그룹 콘서트장에 흉기 난동 예고
11살 초등학생이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여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A양(11)을 가정법원에 넘겼다고 밝혔다. A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에서 한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서 팬들을 상대로 흉기를 사용하겠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콘서트가 끝난 뒤에도 7시간 이상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추적하여 작성자인 A양을 붙잡았다. 조사에서 A양은 해당 아이돌 그룹의 기념품을 살 수 없어 화가 나서 장난삼아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촉법소년인 A양을 법원으로 넘겨 소년보호재판을 받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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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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