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재수생이 성폭행 피해를 받고 성병 감염자로 변해 극단 선택
10대 재수생이 아르바이트 면접 중 성폭행을 당한 뒤, 성병을 옮겨 받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6일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A씨의 유족은 A씨가 지난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B씨는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 속이고 A씨를 옆 건물에 있는 퇴폐영업소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에는 B씨 외에도 다른 남성 두 명이 있었으며, 문을 잠가 A씨를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A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유족은 그 후 A씨가 자신의 몸에 이상을 느껴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봤고, 그 결과 "성병 종류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씨는 자기 기억을 되짚어보니 세 명 중 한 명이 헤르페스 2형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족은 입가에 수포가 있고, 주변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면서 A씨가 가족들과 겪었을 힘들음을 언급했습니다. A씨는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 날 바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은 경찰에서 확인해보니 구속된 피의자가 헤르페스 2형 성병 감염자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족은 A씨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학원에 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교 회장이나 전교 1등을 했던 성실함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6일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A씨의 유족은 A씨가 지난 4월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B씨는 자신을 스터디카페 관계자라 속이고 A씨를 옆 건물에 있는 퇴폐영업소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에는 B씨 외에도 다른 남성 두 명이 있었으며, 문을 잠가 A씨를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A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유족은 그 후 A씨가 자신의 몸에 이상을 느껴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봤고, 그 결과 "성병 종류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A씨는 자기 기억을 되짚어보니 세 명 중 한 명이 헤르페스 2형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족은 입가에 수포가 있고, 주변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면서 A씨가 가족들과 겪었을 힘들음을 언급했습니다. A씨는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 날 바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은 경찰에서 확인해보니 구속된 피의자가 헤르페스 2형 성병 감염자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족은 A씨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학원에 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교 회장이나 전교 1등을 했던 성실함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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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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