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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강요 성매매, 디스코 팡팡 총괄 업주 검찰 넘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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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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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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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팡팡 업주, 10대 여학생 성매매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5일 총괄 업주 A씨(45)를 지난달 25일 상습공갈교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검찰에 넘겨진 피의자는 총 30명이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원, 화성, 부천, 서울 영등포 등 11개 지역에서 디스코 팡팡 매장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유인해 이용권 등을 강매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길에 보이는 애들 다 데리고 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뽑아보자", "할당을 채우지 못하면 깡패를 동원해 죽이겠다" 등의 말로 협박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품 갈취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시받은 실장 등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유인해 자신들을 잘 따르는 점을 이용하여 디스코 팡팡 이용권을 외상처리로 내주었다. 그리고 돈을 갚지 못하는 경우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이 성매매를 거부하면 폭행과 협박, 감금을 가하며 강제로 성매매를 시켰고, 성매매로 받은 돈은 모두 갈취했다.

또한, 단골 손님으로 오는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도 포착되었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마약류를 흡입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이들 관계자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이 자신들을 연예인과 같은 존재로 여기는 점을 이용했다고 전해졌다. 총괄 업주 A씨는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입장권 구매 금액별로 DJ 데이트권이나 식사권, 회식 참여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입장권을 강제로 팔기 쉽게 만들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여학생에게 성매매시킨다"는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 사건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조사와 증거 수집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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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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