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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으로 1명 사망, 3명 중상…서울 관악구 신림동 조씨, 열등감 범행 배경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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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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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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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씨(33)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사망시키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되었다. 조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들보다 키가 작아서 열등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그는 "오랫동안 나보다 신체적, 경제적 조건이 더 좋은 또래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조모씨는 키가 163~165cm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모씨의 범행을 미리 계획한 계획 범죄로 보고 있다. 휴대전화 분석 결과, 조모씨는 범행 전날인 지난 20일 오후 5시경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평소 사용하던 컴퓨터도 망치로 부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모씨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발각될까 두려워 휴대폰을 초기화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조모씨는 "당일 인천에서 집을 나서면서 범행을 염두에 두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려고 독산동 집에 들렀는데 하필 그때 왜 그렇게 사냐고 말하면서 더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당시 할머니는 조모씨의 일을 꾸짖었다고 한다. 조모씨는 할머니 집을 나와 흉기 2개를 훔친 후 택시를 타고 신림동으로 가서 흉기를 휘둘렀다.

조모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자술서 작성과 감정 변화 등을 내세워 협조하지 않아 결국 연기되었다.

경찰은 26일에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조모씨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달 30일 구속 기한이 만료되기 때문에 오는 28일 조모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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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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