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 주인 도주 사건, 피의자 구속 심사를 위한 법원 출석
환전소 주인이 가져온 1억원 현금을 그대로 들고 도망친 30대 중국인 남성, 피의자 심문에 출석
서울 남부지법은 3일 오후에 절도 혐의로 구속 전인 30대 중국인 남성 정모씨의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정씨는 오후 2시 48분쯤 검은색 캡모자와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법원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에는 "1억2000만원 중에 6000만원은 어디로 갔는지", "범행을 계획한 것인지", "돈을 어디에 사용하려고 했는지" 등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남구로역 출구 앞 차량 안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정씨가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A씨가 가져온 1억2000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 45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환전 거래를 위해 A씨와 만나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신분증을 확인한 뒤 현금을 가지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서울 전역에 수배를 내렸고, 형사와 지역 경찰들과의 공조를 통해 약 4시간 만에 정씨를 검거했습니다.
현재 A씨는 피해액이 현금 1억2500만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씨는 검거 현장에서 회수한 돈이 6000만원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정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3일 오후에 절도 혐의로 구속 전인 30대 중국인 남성 정모씨의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정씨는 오후 2시 48분쯤 검은색 캡모자와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법원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취재진의 질문에는 "1억2000만원 중에 6000만원은 어디로 갔는지", "범행을 계획한 것인지", "돈을 어디에 사용하려고 했는지" 등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남구로역 출구 앞 차량 안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정씨가 환전소 주인인 40대 중국인 A씨가 가져온 1억2000만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9시 45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환전 거래를 위해 A씨와 만나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신분증을 확인한 뒤 현금을 가지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서울 전역에 수배를 내렸고, 형사와 지역 경찰들과의 공조를 통해 약 4시간 만에 정씨를 검거했습니다.
현재 A씨는 피해액이 현금 1억2500만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씨는 검거 현장에서 회수한 돈이 6000만원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정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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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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