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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연결을 통한 기술자문 상담회, 국내 기업들의 열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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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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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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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연결을 통해 제조 현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엔지니어들과의 기술자문 상담회"

한일산업기술페어(FAIR) 2023의 부대행사로서 열린 기술자문 상담회에서, 아이에스시(ISC)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사업팀의 임채연 사원은 제조 현장에서의 참여가 어려운 점을 이유로 화상 연결을 통한 상담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FCCL 사업팀 엔지니어가 노트북 화면에 등장하여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술자문 상담회에는 공정관리 및 품질관리, 금형설계, 사출성형, 소성가공, 열처리 등 10개 분야의 일본 기술자 10명과 한국 기업 17개사가 참여했습니다. ISC는 FCCL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일본 표면처리 기술자 히라노 토미오씨와 FCCL에 대한 자문을 받았습니다. 히라노씨로부터 받은 조언은 FCCL의 박리강도(점착력) 향상을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에 ISC의 하지윤 사원은 "FCCL 사업에서 박리강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상세하게 자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직접 적용하여 테스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은 개발 중인 1인용 지압 침대의 3D 설계도를 보여주거나, 금형설계와 관련하여 자문을 받기 위해 부품을 직접 가져와 궁금한 점을 물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판로 개척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마케팅 자문을 요청하였으며, 현장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은 참석이 어려워 화상 연결을 통해 상담을 받으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공구 제조업체 인 ㈜위딘은 진공 열처리 방법에 관한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니히라 노부히로씨는 "열처리에서는 변형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국에는 원하는 공구에 대한 진공 열처리 방법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외주 생산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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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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