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발언 독설로 논란... "국민적 기반에 맞선 10선 선출"
홍준표 대구시장, "10선 선출직은 국민적 기반 덕분"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독설을 통해 수해골프 논란과 당의 징계조치 이후 발언을 자제해 오던 모습을 벗어났다. 이틀 연속으로 독설을 쏟아내며 그를 겨냥한 발언에 대적하고자 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이 민심지지를 받아 사실상 10선을 하며 건재하게 임무를 수행해왔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서 "하루살이들의 권력은 한 순간에 불과하다"며 "정작 중요한 것은 국민적 기반"이라고 적었다. 수해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후 홍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언주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권력 지도에서 홍준표 시장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여권 핵심이 홍시장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분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또한 "국회의원 5선, 경남지사 재선, 대구시장 등 선출직 8선에 당대표 두 번까지 합치면 10선 선출직을 지낸 것은 정치적 기반을 계파에 두지 않고 국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한낱 계파 졸개에 불과한 하루살이들이 날뛰는 정치판에서 나는 늘 국민적 기반만 생각하고 정치를 했기 때문에 선출직 10선을 차지한 것"이라며 "국민적 기반이 없으면 그건 모래성"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시장은 9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여 "나를 잡범 취급하면서 제물로 삼아 수해대비 부실과 각종 스캔들이 묻혔다면 그걸로 나는 만족한다"며 "나는 내년 총선에서만 우리가 이기기를 바랄 뿐이지 징계하고 상관없이 내가 할 일은 아무런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독설에 대한 반응은 여러 해석을 받고 있다. 일부는 그의 발언을 자신의 정치적 기반과 국민적 지지에 자부심을 표출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다른 일부는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하여 여권 핵심에서 홍시장을 배제했다는 의미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시장의 발언은 더욱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독설을 통해 수해골프 논란과 당의 징계조치 이후 발언을 자제해 오던 모습을 벗어났다. 이틀 연속으로 독설을 쏟아내며 그를 겨냥한 발언에 대적하고자 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이 민심지지를 받아 사실상 10선을 하며 건재하게 임무를 수행해왔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서 "하루살이들의 권력은 한 순간에 불과하다"며 "정작 중요한 것은 국민적 기반"이라고 적었다. 수해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후 홍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언주 전 의원은 "국민의힘이 권력 지도에서 홍준표 시장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여권 핵심이 홍시장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분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또한 "국회의원 5선, 경남지사 재선, 대구시장 등 선출직 8선에 당대표 두 번까지 합치면 10선 선출직을 지낸 것은 정치적 기반을 계파에 두지 않고 국민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한낱 계파 졸개에 불과한 하루살이들이 날뛰는 정치판에서 나는 늘 국민적 기반만 생각하고 정치를 했기 때문에 선출직 10선을 차지한 것"이라며 "국민적 기반이 없으면 그건 모래성"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시장은 9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여 "나를 잡범 취급하면서 제물로 삼아 수해대비 부실과 각종 스캔들이 묻혔다면 그걸로 나는 만족한다"며 "나는 내년 총선에서만 우리가 이기기를 바랄 뿐이지 징계하고 상관없이 내가 할 일은 아무런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독설에 대한 반응은 여러 해석을 받고 있다. 일부는 그의 발언을 자신의 정치적 기반과 국민적 지지에 자부심을 표출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다른 일부는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하여 여권 핵심에서 홍시장을 배제했다는 의미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시장의 발언은 더욱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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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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