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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운영하는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 여성 사장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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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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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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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운영하는 카페에서 4시간 동안 자신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하다 도망친 남성이 있었다는 한 여성 사장 사연이 전해졌다.

7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A사장은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카페에 변태가 왔다"며 끔찍한 경험을 털어놨다.

A사장은 "코로나 이전부터 가끔 찾아오던 한 남성 손님이 코로나가 수그러들면서 다시 찾아오기 시작했다"며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점심 피크시간이 지나고 그 남성이 찾아와 4시간 동안 머물렀다"고 말했다.

해당 손님이 머물러 있는 동안, A사장은 주방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CC(폐쇄회로)TV로 손님을 확인해보게 되었다.

A사장은 "손님이 항상 앉는 자리는 벽과 기계 사이로, 내가 보이는 곳인데 손님이 테이블에 있는 휴대전화와 나를 번갈아 보는 모습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발견했다"며 "의심스러운 상황에 영상을 촬영하여 동생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생은 "근데 왜 저 사람의 손동작이 이상한 거야?"라고 답했고, A사장은 다시 CCTV 영상을 확인했을 때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해당 남성이 혼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A사장은 "그날은 홀에 다른 손님이 없었고, 포장 주문을 받던 와중에도 그 남성은 딴청을 피우거나 휴대전화를 보거나 담배를 피우러 가는 척 하거나 화장실로 가기도 했다"며 "그 외에는 주류 냉장고 옆에 붙어있어서 주방 쪽을 계속 보면서 음란행위를 저질렀다"고 분노를 토로했다.

A사장이 동네 단골 손님 언니를 부르자, 남성은 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놓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마침내 A사장은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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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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