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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학교 교사 증언, "교사가 악성 민원과 아이에게 받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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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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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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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하여 교권 추락 문제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A씨는 22년 차 초등교사로서 최근 CBS 라디오에서 교사 커뮤니티에서 교직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글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악성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많은 선생님들이 교사로서의 삶에 대한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뾰족한 가위로 친구를 위협했을 때 선생님이 말려주었으나 보호자가 교사를 정서 학대로 신고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를 제지하려다가 자신의 아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상황에서도 아동학대로 신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또한 자신이 임신한 상태에서 아이에게 폭력을 가하는 사례를 경험했으며, 학부모의 예민한 반응으로 인해 사과를 받지 못하고 사건이 그냥 덮여버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교사들은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을 겪고 아이들로부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는 A씨의 증언은 교사들을 위한 사회적인 문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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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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