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차세대 연주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계동에서는 위재원(바이올린), 김송현(피아노), 이근엽(첼로), 정지원(피아노), 유채연(플루트) 등 5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였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1년부터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온드림 인재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국악, 무용 분야에서 매년 40명을 선발하여 등록금, 학습비, 국제 콩쿠르 경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한 문화예술 인재는 10년간 2490명에 이르고 지원 금액은 100억원을 넘었습니다.

이날 온드림 아티스트 간담회에는 명실상부한 신세대 콩쿠르 퀸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24)도 참석했습니다. 그는 루마니아의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2021)을 시작으로 미국 워싱턴 국제 콩쿠르(2022), 벨기에 이자이 국제 콩쿠르(2022)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위재원은 "세계적인 콩쿠르에 나가기 위해서는 경비 부담이 크지만 재단의 지원 덕분에 적극적으로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재단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재단은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받으면 최대 300만원의 글로벌 우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젊은 연주자들이 온드림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것은 단순히 장학금 때문뿐만이 아닙니다. 음악 영재들은 흔히 외로운 길을 가야하는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들에게 든든한 동문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앙상블 연주, 음악캠프 등을 통해 음악계에서 사람들과의 교류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재단의 지원 덕분에 젊은 연주자들은 더욱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