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결선 경기 진출자 발표
한국 내에서 열리는 양궁 대회가 세계 무대보다 어렵다는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결말이 도출되고 있다. 지난 3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는 리커브 남녀 우승자와 컴파운드 남녀 초대 우승자가 결정되었다.
전날인 2일에는 본선 경기가 세트제(3발 5세트)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이우석(26, 코오롱)을 비롯한 국가대표 8명 중에서는 이우석만이 살아남았다. 이우석은 리커브 남자부에서 8강에서 김제덕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우석은 이와 함께 구대한(청주시청), 최현택(서원대), 박선우(서울시청)와 우승을 겨루게 된다. 준결승에 진출한 이우석은 "이번 대회를 아시안게임 예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우 또한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준결승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준결승에서도 대회를 즐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와 유수정(이상 현대백화점), 오예진(광주여대), 임두나(LH)가 준결승에 올라섰다. 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오예진은 8강에서 강채영을 이기고 정다소미와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두나는 2023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를 제압하고 있으며, 지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궁 대회에서의 경쟁력과 난이도는 한국 국내 대회가 전 세계 대회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날인 2일에는 본선 경기가 세트제(3발 5세트)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이우석(26, 코오롱)을 비롯한 국가대표 8명 중에서는 이우석만이 살아남았다. 이우석은 리커브 남자부에서 8강에서 김제덕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우석은 이와 함께 구대한(청주시청), 최현택(서원대), 박선우(서울시청)와 우승을 겨루게 된다. 준결승에 진출한 이우석은 "이번 대회를 아시안게임 예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우 또한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 준결승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준결승에서도 대회를 즐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와 유수정(이상 현대백화점), 오예진(광주여대), 임두나(LH)가 준결승에 올라섰다. 상비군으로 활약 중인 오예진은 8강에서 강채영을 이기고 정다소미와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다.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임두나는 2023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를 제압하고 있으며, 지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궁 대회에서의 경쟁력과 난이도는 한국 국내 대회가 전 세계 대회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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