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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수주 실적 목표 2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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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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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8-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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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수주 실적으로 국내 조선사들 압도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는 최근 안벽에 설치된 LNG운반선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휴가에서 돌아온 뒤 활기차게 일에 임하고 있다. 화물창의 밀폐를 위해 로봇 등의 자동화장비가 용접한 걸 근로자들이 꼼꼼히 점검하는 절차를 거친다.

조선소를 빠져나오면 서남해안에는 2개의 도크와 1개의 육상건조시설, 6기의 골리앗크레인 등에 선박들이 가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임윤선 책임매니저는 "안전한데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이미 2배 초과하며 국내 조선사들 중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 16일까지 수주한 선박은 58억3000만달러에 이르며, 작년 말에 세운 올해 목표액(26억달러)을 224% 초과하는 실적을 이루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수주 실적은 각각 목표액의 67%, 90%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도 올해 수주의 절반 이상을 이루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현대삼호중공업의 성적은 월등하지만 다른 조선사들도 주목할 만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미 많은 일감을 쌓아둔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에도 비싼 선박을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올해 수주한 34척의 선박 중 13척은 LNG운반선과 LPG운반선, 19척은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김진배 계약관리 상무는 "작년에도 86억달러 이상을 수주해 올해에도 수주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꾸준한 실적으로 선박조선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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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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