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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양·환경 분야 예산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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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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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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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환경 분야 예산 대폭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양·환경 분야 예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수산물 유통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예산으로 올해에 비해 4.1% 증가한 6조4171억원을 할당받았다.

해운·항만 분야는 올해보다 3.8% 감소했지만, 수산·어촌 분야는 6% 증가하고 해양·환경 분야는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보전과 관련된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을 의미한다.

먼저 연안·해양지역의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갯벌 식생복원 사업을 2곳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양식물의 부착률을 높이는 친환경소재 해양인공 구조물 개발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을 비롯한 갯벌·바다숲 등 탄소흡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갯벌세계유산센터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기존 바다숲 조성지 129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생태가치가 높은 가로림만 일대를 보전·관리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생물의 보전과 다양성 증진을 위해 국립해양생물 종복원 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재해나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바다내비게이션(e-Nav)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e-Nav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의 수산물 안전관리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위판장 10곳에 방사능 검사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 양식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75억원 증액되었으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할인 예산도 200억원으로 반영되었다. 노후실습선을 대체할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예산도 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증액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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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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