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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장관 "미호강 경보 3차례 보냈음에도 오송 지하차도 사망 사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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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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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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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인명피해 발생에 안타까움 표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충청 지방에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인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미호강 관련 경보를 3차례 보냈음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화진 장관은 경북 예천에서 홍수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환경부의 권한과 책임 범위에 대해 궁금하다"고 답했다.

장관은 "물 재해와 관련하여 댐 관리와 하천 관리 부문이 가장 중요하다"며 "댐과 하천 수위를 연계하여 홍수 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수위에 따라 홍수 특보, 홍수 주의보, 홍수 경보 등을 발령하여 적시에 관계기관에 예보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괴산댐은 월류 가능성을 예측하여 2시간 전 주민 대피 명령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환경부는 폭우 피해와 관련하여 골든타임을 미리 예보한다"며 "수위가 50%일 때 주의보를, 70%까지 올라가면 경보 수위를 높여 통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미호강 경보를 3번 보냈다"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적절한 예·경보를 했음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최근 충청·중부 지방에서는 400~500mm의 폭우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되었다. 이로 인해 6만톤 가량의 물과 토사가 차량에 쏟아져 지하차도에 갇힌 차량에서 14명이 사망했다. 이를 계기로 홍수 및 하천 범람 예보와 지하차도 통제조치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감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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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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