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4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추가 자구책 마련 중
한국전력공사, 4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추가 자구책 마련 중
한국전력공사(한전)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추가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력 감축 등의 추가 자구책을 위해 노조와 수차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조위원장은 정부와 정치권이 전기요금 인상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노조와 몇 차례 만나고 있으며 아직 모든 내용을 협의한 것은 아니지만 노조위원장의 진심을 느끼고 있다"며 "노조위원장은 노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민 관심사와 비판을 수용하면서 제시할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사태의 책임은 직원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며, 국민들의 요금 인상에 대한 수용성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추가 자구책으로 본사 조직 축소, 사업 조직 거점화, 정원 감축, 희망퇴직 시행 등 조직과 인력의 효율화를 언급했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연료비 인상 요인을 반영한 단계적인 요금 조정을 추진하고, 총괄 원가 보상 원칙에 기반한 요금 조정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하고 전기요금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또한 산업부와 자구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자구책과 관련해 "한전의 원가 중 90% 이상이 전력 구입비인데, 이를 어떻게 인하할 것인지를 정부와 협의하고 전력시장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추가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력 감축 등의 추가 자구책을 위해 노조와 수차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조위원장은 정부와 정치권이 전기요금 인상을 확실히 약속한다면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노조와 몇 차례 만나고 있으며 아직 모든 내용을 협의한 것은 아니지만 노조위원장의 진심을 느끼고 있다"며 "노조위원장은 노조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민 관심사와 비판을 수용하면서 제시할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사태의 책임은 직원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경영난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며, 국민들의 요금 인상에 대한 수용성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추가 자구책으로 본사 조직 축소, 사업 조직 거점화, 정원 감축, 희망퇴직 시행 등 조직과 인력의 효율화를 언급했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연료비 인상 요인을 반영한 단계적인 요금 조정을 추진하고, 총괄 원가 보상 원칙에 기반한 요금 조정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하고 전기요금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또한 산업부와 자구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자구책과 관련해 "한전의 원가 중 90% 이상이 전력 구입비인데, 이를 어떻게 인하할 것인지를 정부와 협의하고 전력시장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애경케미칼, KCMT·에코폴리머와 친환경 철근 대체 소재 시장에 힘을 합친다 23.10.20
- 다음글근로시간 개편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주 52시간 전투 2라운드 시작 23.10.20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