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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첨단산업 협력 강화로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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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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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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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첨단산업·공급망 협력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향상에 대한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3국이 참여하는 반도체·배터리 등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설립을 위한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주·바이오 등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18일(현지시간) 한미일 공동 성명(캠프 데이비드 정신)을 통해 사상 최초로 3국 산업·상무 장관 연례회의 신설에 합의했다고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전했다. 이 연례회의는 세 국가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2%를 차지하는 규모로 경제 안보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의미한다.

이날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보도참고 자료를 발표하며 "경제와 안보가 결합되는 글로벌 대변환 시기에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한·미·일 첨단산업·공급망 분야 주무부처 장관 회의가 연례화됐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3국간 협력을 구체화해 우리가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산업부를 비롯한 3국의 산업부처는 각각의 카운터파트(Counterpart) 역할을 맡아 반도체·배터리 등 공급망, 기술안보·표준, 핵심광물, 바이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공급망 분야, 첨단산업, 혁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은 미래 세대의 먹거리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 깊이를 더욱 고조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3국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과정에서 재외 공관을 통한 EWS 연계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WS는 공급망 위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관리 체계로, 이를 통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주된 목적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같은 사태로 인한 공급망 위기 대응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업 안정성 및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일 3국의 첨단산업·공급망 분야 협력은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글로벌 선도국가로서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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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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