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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박광온 원내대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국제사회에 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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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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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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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박광온은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와 관련된 안전 위험성과 우리 국민의 반대 의견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며 윤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한미일 군사협력은 여러 측면에서 이득보다는 손해가 많을 수 있으며,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크다는 점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군사협력이 북한, 중국, 러시아와 대립하는 신냉전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또한 "우리나라가 대중국 견제의 최전선에 서는 것은 칼날 위에서 서는 것과 같다"며 "일부 국가들에게 적대감을 품게 하거나 경제안보상황에서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아직까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치는 등 일본의 재무장을 간접적으로 용인하는 것은 국민의 의지와 크게 어긋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대신 한미일 대북 협력을 강조하는 대담한 외교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한미일 3국의 합동군사훈련 정례화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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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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