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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매협,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 내용 시정과 사과 요청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협)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비판을 밝혔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방송에서 편파성과 부실한 내용을 지적하며 시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한매협은 해당 방송이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했다며, 제작진이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감성에 기반한 호소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폭로를 보도하며 사건의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 당사자의 입장을 고려해 공정한 보도를 진행하지 않은 것과 현재 법적 분쟁 중인 사건의 본질을 왜곡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고 지적했다.

한매협은 방송에서 언급된 대중문화산업의 구조와 기업 활동 등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다. 대중문화산업을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므로 한매협은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방송 내용의 시정과 사과를 요청했다. 한매협은 대중문화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기업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SBS의 답변과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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