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쌍특검 말고 대장동 특검도 있다" 야당 주장에 반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야당의 이해충돌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쌍특검법에 대해 이해충돌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이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쌍특검에는 도이치모터스 특검뿐만 아니라 대장동 특검도 있다"고 말하며 야당의 주장을 부정하였습니다.
또한 한 위원장은 "대장동 특검은 자기 당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방탄특검"이라며 "당 차원에서 그런 방탄 특검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진짜 이해충돌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표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위원장은 "대장동 특검은 자기 당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방탄특검"이라며 "당 차원에서 그런 방탄 특검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진짜 이해충돌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표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윤재옥 "더민주, 쌍특검법 권한쟁의심판 추진은 자기모순" 24.01.08
- 다음글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영입 24.01.0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