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상대책위로 "특권정치 청산" 주장에 송영길 "과연 누가 특권층이냐"
송영길 전 대표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으로 구속된 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한동훈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응답하며 "나는 20년 된 빌라에서 전세로 살고 있고, 한동훈은 타워팰리스에서 살고 있는데, 과연 누가 특권층이냐"고 주장했다.
송 전 대표의 변호인 김하중 변호사는 송 전 대표가 접견에서 한 위원장의 취임사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한 위원장이 민주당 586명 국회의원들을 특권층으로 몰아붙였는데, 나는 국회의원 5선,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지만 아직 용산구에 있는 20년 된 빌라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며 "한동훈은 나보다 10년이나 어리고, 평생 검사밖에 한 일이 없는데 서울에서 가장 비싼 타워팰리스에서 살고 있으며 재산도 나보다 40억이나 더 많다. 과연 나와 한동훈 중에서 누가 특권층이냐"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14일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한 장관이 자신의 도덕성 문제를 언급하자 "나보다 나이가 10살이 더 어린데 검사를 하셔서 재산이 43억이고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다"며 "나는 돈이 부족해서 서울에 아파트를 얻지 못하고 연립주택 5층에 4억3000만원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다. 뭘 도덕적으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15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송 전 대표가 과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발언한 것을 비판했다.
송 전 대표의 변호인 김하중 변호사는 송 전 대표가 접견에서 한 위원장의 취임사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한 위원장이 민주당 586명 국회의원들을 특권층으로 몰아붙였는데, 나는 국회의원 5선,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지만 아직 용산구에 있는 20년 된 빌라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며 "한동훈은 나보다 10년이나 어리고, 평생 검사밖에 한 일이 없는데 서울에서 가장 비싼 타워팰리스에서 살고 있으며 재산도 나보다 40억이나 더 많다. 과연 나와 한동훈 중에서 누가 특권층이냐"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14일에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한 장관이 자신의 도덕성 문제를 언급하자 "나보다 나이가 10살이 더 어린데 검사를 하셔서 재산이 43억이고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다"며 "나는 돈이 부족해서 서울에 아파트를 얻지 못하고 연립주택 5층에 4억3000만원 전세 아파트에 살고 있다. 뭘 도덕적으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15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송 전 대표가 과거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발언한 것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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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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