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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피해자 A씨에게 전화로 피해자 지원 제도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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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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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10-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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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인 A씨(27)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피해자 지원 제도 개선을 약속하였다. 이에 대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실은 17일, 한 장관이 국회의 법무부 국정감사 다음날인 지난 12일 A씨에게 전화를 한 사실을 밝혔다.

한 장관은 전화 통화에서 "국감에서 말씀해 주신 생각들이 다 제 생각과 같다"며 "실행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기본적으로는 당연히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 장관은 가해자에 대해서는 "나쁜 놈이에요"라며 "수감된 이후의 상황도 제가 특별히 잘 챙기고 있으며, 나중에 혹시라도 걱정하실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감도 제대로 하고 안에서도 허투루 못하게 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11일 법무부 국정감사장에서 조 의원은 A씨와의 인터뷰 영상을 틀어주었다. A씨는 이 영상에서 "가해자를 벌하는 데에만 중점을 두고 있고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복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어떤 센터와도 연결되지 않아 범죄 피해 구조금도 제가 신청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의 권리를 챙기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국감장에서 이 영상을 본 뒤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말에 100% 공감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국감이 끝난 뒤 조 의원에게 연락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는 취지로 전했으며, 조 의원이 한 장관과 A씨의 통화를 주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한 장관과의 통화에서 "(가해자가 출소하는 등) 계속적인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에 대해 "피해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답변하였다. 피해자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한 장관의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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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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