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1. 1992년 평화은행 설립 이후 31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시중은행이 등장할 전망입니다. 대구은행이 금융당국 심사를 거쳐 전국 지점망을 지닌 시중은행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업 인허가 신청 문호를 전면 개방하여 자격 요건을 충분히 갖춘 이들로부터 은행업 진출 신청을 수시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2.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관조직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의 대관 사무소를 확대 개편하며 이를 지원할 한국 본사 조직에도 미국 정·관계 인맥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LG그룹 신설조직인 글로벌전략센터에는 윤창렬 전 국무조정실 제1차장이 센터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일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3.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이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종합보고서 발표에 대해 대통령실은 "원자력 안전 분야의 대표적 UN 산하 국제기구인 IAEA의 발표내용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방류의 안전성을 인정한 IAEA 보고서와 별개로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조하였습니다.

4. 원화 대비 엔화값이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하나은행이 발표한 원·엔 재정환율은 3시 30분 기준으로 100엔당 897.29원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에서는 엔화값이 100원당 800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