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로펌 출신 미 변호사, 아내 살해 혐의로 구속
한국에서 대형 로펌에서 일한 미국 변호사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되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살인 혐의로 구속된 50대 한국인 변호사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이에 따라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아내는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아내의 사인은 A씨의 진술과 부검 결과가 상반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의 머리를 금속막대로 가격했다고 진술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내의 사인으로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내놓았다.
A씨는 오늘 오후 2시30분쯤 법원으로 호송됐다. 얼굴을 가린 채 입법기관에 도착한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A씨는 오후 3시부터 약 50분간 심문을 받은 뒤에도 입을 열지 않고 호송차에 탑승했다.
A씨는 미국 변호사로서 국내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다가 사건 발생 직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검사 출신으로 다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법조인이다.
한국에서 대형 로펌에서 일한 미국 변호사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되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살인 혐의로 구속된 50대 한국인 변호사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이에 따라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아내는 신고를 받은 소방관들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아내의 사인은 A씨의 진술과 부검 결과가 상반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의 머리를 금속막대로 가격했다고 진술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내의 사인으로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내놓았다.
A씨는 오늘 오후 2시30분쯤 법원으로 호송됐다. 얼굴을 가린 채 입법기관에 도착한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A씨는 오후 3시부터 약 50분간 심문을 받은 뒤에도 입을 열지 않고 호송차에 탑승했다.
A씨는 미국 변호사로서 국내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다가 사건 발생 직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검사 출신으로 다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법조인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ICC, 세 번째 한국인 재판관 탄생 23.12.07
- 다음글40대 남성, 산책하는 여성을 풀숲으로 끌고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다 징역 10년 선고 23.12.07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