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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시대적 인재 양성의 본연적 역할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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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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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07-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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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찬사와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한국 교육을 찬사로 꼽아왔다. 그러나 현재 한국 교육은 그의 칭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한국에선 국가 건설자로 존중받고 있다"며 한국 교사들을 칭찬했지만, 이제는 교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사회에서 극도로 경쟁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이를 따라가기 위해 교사들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에도 사교육은 국가 건설자들에 비해 비대하고 이권 카르텔로 지목될 정도로 기형화되어있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위협은 교육이 본연의 역할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한국 교실은 죽은 교실이다. 교사들은 교권을 회복하고 사교육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죽은 교실을 깨우지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을 해내야 한다. 한국 사회에서는 대학 입시를 결정하는 수능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수능은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단으로서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수능 시험은 30년 동안 변화가 없다. 1994년에 본격 시행된 이후로도 국어, 수학, 영어를 기본으로 윤리, 사회, 지리, 물리, 화학, 생물 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과목 구성이 바뀐 적이 없다. 그나마 2017년에 한국사가 선택에서 필수로 바뀌었고, 2018년에는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었다는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답습적인 관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에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2021년)에 따르면 한국은 읽기, 수학, 과학 분야에서 중국과 싱가포르에 밀려 최상위권에서 밀려났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한국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와 함께 최하위로 나온 것이다.

한국 교육은 비판과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종합적인 성장과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것이어야 한다. 현재의 교육 체계는 이러한 목적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교사들이 교권을 회복하고, 사교육을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한국 교실을 다시 살리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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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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