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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2024년 설 승차권 비대면 예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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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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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승차권, 코레일 온라인·전화 비대면 예매 시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년 설 승차권의 온라인·전화 등 비대면 예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내년 설 승차권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코레일은 명절 기간에 승차권을 예매하려는 교통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예매 일정을 조정했다. 1월 8~9일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의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10~11일은 전체 이용객 대상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차권 예매는 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 가능하다.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국가유공자는 전상·공상군경, 4·19혁명 부상자, 공상공무원, 6·18자유상이자와 애국지사, 5·18민주 부상자 등을 포함한다.

이번 설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월 8~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첫날인 8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9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예매 대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로·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예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코레일은 판매 좌석 비율과 일정 등을 조정했다. 할당 좌석 비율은 10%에서 20%로 확대되었으며, 전화예매와 인터넷 예매에 대한 할당도 각각 10%씩 늘려 매체별 예매 기회가 늘어났다.

전화예매의 경우, 이전에는 하루에 전 노선에 대해 예약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구간을 나누어 2일 동안 진행된다. 따라서 예매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사전에 노선별 예매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해 온라인으로 쉽고 편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안내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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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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