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과 해양과학기술원, 대륙에너지기술과 석탄재 활용 차세대 K-해양구조물 사업화 업무협약식 진행
한국서부발전과 해양과학기술원이 석탄재를 활용한 해양구조물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 기업에 이전한다는 사업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개발한 석탄재 활용 차세대 K-해양구조물의 설계·제작 기술을 중소기업인 대륙에너지기술에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해양구조물은 소파블록과 인공어초, 인공피복석을 활용하여 골재의 20%를 석탄재로 대체한 자원순환형 제품이다. 특히 이 중 소파블록은 방파제 보호 역할을 하는 테트라포드의 대체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트라포드는 범용성이 높아 널리 사용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에서의 생산이 시급한 분야이다.
초강력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의 증가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방파제 설계 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고성능 소파블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서부발전은 지난해 1월부터 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석탄재를 활용한 K-해양구조물 시리즈 개발에 착수했다. 이로써 국내 특허 3건을 출원하고 등록 중인데다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관련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술 이전을 받는 대륙에너지기술은 해양과학기술원의 한·인니 해양과학 공동연구 센터를 활용하여 해외 수요를 발굴하고, 설계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의 박형덕 사장은 "K-해양구조물은 초강력 태풍에도 방파제를 보호할 수 있는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자 발전소 석탄재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제품으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사회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석탄재를 활용한 해양구조물의 기술이 발전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해양구조물은 소파블록과 인공어초, 인공피복석을 활용하여 골재의 20%를 석탄재로 대체한 자원순환형 제품이다. 특히 이 중 소파블록은 방파제 보호 역할을 하는 테트라포드의 대체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트라포드는 범용성이 높아 널리 사용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에서의 생산이 시급한 분야이다.
초강력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의 증가로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방파제 설계 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고성능 소파블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서부발전은 지난해 1월부터 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석탄재를 활용한 K-해양구조물 시리즈 개발에 착수했다. 이로써 국내 특허 3건을 출원하고 등록 중인데다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관련 특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술 이전을 받는 대륙에너지기술은 해양과학기술원의 한·인니 해양과학 공동연구 센터를 활용하여 해외 수요를 발굴하고, 설계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의 박형덕 사장은 "K-해양구조물은 초강력 태풍에도 방파제를 보호할 수 있는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자 발전소 석탄재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제품으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사회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석탄재를 활용한 해양구조물의 기술이 발전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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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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