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 10개 댐 통합 운영, 홍수조절과 용수공급 강화
한강수계 10개 댐, 홍수조절과 용수공급을 위한 통합 운영
한강수계의 10개 댐이 홍수조절과 용수공급을 위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구 한전)가 각각 분리 운영하던 다목적 댐과 수력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17일 확정했다.
이전까지 다목적 댐인 충주댐, 소양강댐, 횡성댐, 충주조정지댐 등은 수자원공사가 운영을 맡아왔고, 수력댐인 화천댐, 팔당댐, 춘천댐, 청평댐, 의암댐, 괴산댐 등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운영을 맡아왔다.
통합 운영방안은 팔당댐을 제외한 9개 댐의 평상시 방류량을 팔당댐에서 취수되는 양에 맞춰 조절하여 4.6억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였다. 또한, 우기에는 수력발전댐의 수위를 현재보다 약 3m 낮춰 2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건설교통부는 한강수계 10개 댐의 통합 운영으로 신규 수자원시설물 건설에 따른 대체시설 투자비 1조3천억원이 절감되며,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기능 확보로 3천억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발전 위주로 댐 방류를 해왔던 수력댐의 경우, 용수확보 위주로 운영됨에 따라 연간 111GWh(80억원 상당)의 전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강수계의 10개 댐이 홍수조절과 용수공급을 위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구 한전)가 각각 분리 운영하던 다목적 댐과 수력댐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17일 확정했다.
이전까지 다목적 댐인 충주댐, 소양강댐, 횡성댐, 충주조정지댐 등은 수자원공사가 운영을 맡아왔고, 수력댐인 화천댐, 팔당댐, 춘천댐, 청평댐, 의암댐, 괴산댐 등은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가 운영을 맡아왔다.
통합 운영방안은 팔당댐을 제외한 9개 댐의 평상시 방류량을 팔당댐에서 취수되는 양에 맞춰 조절하여 4.6억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였다. 또한, 우기에는 수력발전댐의 수위를 현재보다 약 3m 낮춰 2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건설교통부는 한강수계 10개 댐의 통합 운영으로 신규 수자원시설물 건설에 따른 대체시설 투자비 1조3천억원이 절감되며,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기능 확보로 3천억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발전 위주로 댐 방류를 해왔던 수력댐의 경우, 용수확보 위주로 운영됨에 따라 연간 111GWh(80억원 상당)의 전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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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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