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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재건축 사업, 층수 상향으로 인한 시공사 선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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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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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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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지인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서초구 반포·잠원동, 영등포구 여의도,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 조합이 설립되어 있으며, 최근 조례 개정으로 연초 35층 제한이 풀리면서 다수의 초고층 건물을 짓고자 하는 점 등이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시 심의에서 층수 상향이 확정되면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대형 건설사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현장에 현수막을 내걸고 있으며,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층수 상향과 시공사 선정은 정비사업의 큰 호재이다. 층수 상향이 이루어지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 수가 증가하고, 단지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다. 게다가 신용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되면 조합의 자금 조달도 용이해진다. 한강변 재건축 프로젝트들은 층수 상향이 확정되면 연말부터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공사 선정 기대감으로 인해 한강변 재건축 단지의 시세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한남뉴타운, 반포, 여의도와 같은 한강변 재건축 프로젝트들 중에서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최대 정비사업지는 노량진1구역이다. 이 지역은 서울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가까우며, 단지 규모는 2992가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조합원들을 설득해온 GS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노량진1구역은 다음달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경기 과천 재건축의 마지막 단지인 과천주공10단지가 남아있다. 이 지역에 대한 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1984년에 준공된 과점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이 지나가는 중요한 교통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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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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