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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기일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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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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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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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조정기일이 잡혀 이들의 합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판사명)는 9일 오후 3시 30분에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조정기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조정은 법원이 양측이 타협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진행되는 절차이다.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법원은 특정 조건을 제시하여 강제조정을 시행한다. 양측이 이 조건을 수용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발생하지만, 한 쪽이라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재판 절차를 밟게 된다.

피프티 피프티의 법률대리인인 바른 법무법인은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 관계를 파괴한 결과로 이어진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률대리인은 그 동안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없이 지속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어트랙트 측은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 측에 접근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멤버 강탈의 배후로 더기버스 대표이자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안성일 등 3명을 지목하며 이들을 업무상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어트랙트가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한 채 외부 세력에 의한 강탈 시도라고 주장하며 멤버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 없이 임의로 공개하는 행위를 보였다며 멤버들이 큰 실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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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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