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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징역 10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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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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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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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실형 선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서울고법 2심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양호석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양호석과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의 판단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양호석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가 발각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 외에도 양호석은 지난해 8월에는 전 연인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월에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1심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자와의 합의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의사를 밝혔지만, 집행유예 기간을 고려해 실형 선고가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래서 만약 강간미수 사건의 판결이 집행유예 기간 중에 확정된다면 양호석은 총 16개월의 징역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양호석은 피트니스 세계대회에서 2015년에는 모델 종목 챔피언으로 선발된 경력이 있다. 그러나 2019년 4월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차오름을 폭행해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양호석은 지난해 IHQ 연애 예능 에덴에 출연하면서 "2019년 4월 큰 시련을 겪고 지금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쉬고 있다가 용기를 내 이 자리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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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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