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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몰린 해수욕장과 계곡, 사망자 연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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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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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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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 점점 막바지로 다가오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파 속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피서객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물놀이를 즐기다 급류에 휩쓸려 생명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해양경찰청,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해시 천곡동의 한 해수욕장에서는 79세의 남성 A씨가 수영 중 물에 빠져 사고가 발생했다. 구급대원들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져버렸다. 이 사람은 구명조끼 없이 물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경북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 인근에서는 50대와 60대의 피서객 두 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이들이 발견된 장소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이었다. 그러나 이 두 사람 역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고, 구조 작전에 참여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또한, 포항해경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앞 해상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스노쿨링을 하는 중인 2명을 표류 중인 상태에서 구조했다.

같은 날에는 강원도 인제군의 내린천 주변에서 래프팅 보트가 뒤집어지면서 한 명의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하였다.

이러한 사고들을 통해 소방 관계자는 "바다와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러한 예방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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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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