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의 주장, 게임 중독과 흉기 난동의 연결은 무책임한 분석이다
프로파일러들, 게임 중독과 흉기 난동 사이에 무책임한 연결을 비판
한 달 동안 전국에서 계속해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들에 대해 프로파일러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게임 중독과 연결 짓는 것이 무책임한 분석이라고 비판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최근 JTBC "뭐털도사"에 출연해 "게임이나 영화는 범죄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권일용은 "게임 원인론은 너무 무책임한 분석이다. 게임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불과하다"며 "게임 원인론의 핵심적인 문제는 개인의 범죄성향과 공격성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 영향만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된다면 범죄의 원인을 찾는 데 매우 위험한 접근법"이라고 비판했다.
표창원도 "게임 원인론은 20년 전에 이미 기각된 가설이다. 그 당시 이미 정리된 내용"이라며 "섣부른 게임 원인론이나 영화 원인론을 제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흉기 난동의 원인으로 사회적 배제감을 지적했다. 사회에서 주어진 기회를 박탈당한 감정이 유대 관계를 단절시키고 범죄에 대한 죄책감을 없앤다고 분석했다.
조현병과 망상이 범행과 연결된 사례에 대해서는 사회가 미리 감지할 수 있었던 위험성을 지적했다. 표창원은 "최원종(서현역 흉기 난동범)의 망상 양상은 명확했다. 그는 평범한 사람처럼 살다가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권일용은 "조현병이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치료되지 않고 시간이 ...
한 달 동안 전국에서 계속해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들에 대해 프로파일러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게임 중독과 연결 짓는 것이 무책임한 분석이라고 비판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최근 JTBC "뭐털도사"에 출연해 "게임이나 영화는 범죄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권일용은 "게임 원인론은 너무 무책임한 분석이다. 게임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불과하다"며 "게임 원인론의 핵심적인 문제는 개인의 범죄성향과 공격성을 고려하지 않고, 외부 영향만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된다면 범죄의 원인을 찾는 데 매우 위험한 접근법"이라고 비판했다.
표창원도 "게임 원인론은 20년 전에 이미 기각된 가설이다. 그 당시 이미 정리된 내용"이라며 "섣부른 게임 원인론이나 영화 원인론을 제기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흉기 난동의 원인으로 사회적 배제감을 지적했다. 사회에서 주어진 기회를 박탈당한 감정이 유대 관계를 단절시키고 범죄에 대한 죄책감을 없앤다고 분석했다.
조현병과 망상이 범행과 연결된 사례에 대해서는 사회가 미리 감지할 수 있었던 위험성을 지적했다. 표창원은 "최원종(서현역 흉기 난동범)의 망상 양상은 명확했다. 그는 평범한 사람처럼 살다가 범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권일용은 "조현병이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치료되지 않고 시간이 ...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30대 여성, 대학병원에서 흉기 난동 벌여 현행범 체포 23.08.23
- 다음글은둔형 외톨이들의 잔혹한 범죄, 시민들의 불안감 커져 23.08.23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