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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들의 잔혹한 범죄, 시민들의 불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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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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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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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로 살아온 피의자들의 잔인한 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에 대한 실태 파악은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우선해야 할 사안으로 전문가들이 조언하고 있다.

2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조선(33)은 작년 12월부터 8개월 동안 대출금 300만원을 이용해 생활했다. 조씨는 거의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만 게임과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사건인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 역시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 몰두하며 범행 전에는 "밖에 나갈 때 30cm 회칼을 들고 다니는 23세 고졸 배달원"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또 다른 사건으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최윤종(30) 역시 특별한 직업이 없이 PC방과 집을 오가는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대부분의 통화 기록은 음식 배달과 관련되어 있었고 친구나 지인과의 통화는 드물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과거에도 일본에서는 비슷한 사건들이 있었다. 2008년 6월, 도쿄 아키하바라역 부근에서 가토 도모히로(당시 25세)가 트럭을 몰고 대로로 돌진한 뒤 차에서 내려와 주변 사람들을 흉기로 공격했다. 이 사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

가토는 범행 직전까지 일본의 디시인사이드와 유사한 온라인 커뮤니티 2ch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을 1000건 이상 올렸다고 한다. 그는 검거 후 "삶에 지쳐서..."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시민들은 더 이상의 잔인한 범죄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들 피의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추가적인 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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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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