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수 황의조, 또 다른 여성과의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
프로축구 선수 황의조, 또 다른 여성과 영상 통화 녹화 혐의로 경찰 수사 진행
프로축구 선수 황의조(31)가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여성과의 영상 통화를 무단으로 녹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황의조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 2명을 참고인 조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불법 촬영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YTN이 보도했다.
해당 여성 가운데 한 명은 황의조와의 영상 통화 도중, 황의조의 요구로 인해 신체를 노출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몰래 녹화되었다고 주장했다. 황의조는 그 당시 휴대폰에 있는 녹화 기능을 이용해 해당 영상을 저장했으며, 피해 여성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최근 경찰 조사에서 알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황의조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포렌식 조사하여 황의조가 피해 여성에게 녹화 사실을 알렸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황의조에게는 불법 촬영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 저장 및 소지 혐의도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검토가 진행될 것이다.
특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해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불법 촬영물 소지 및 시청 행위도 엄중히 단속되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는 불법 촬영물을 소지, 구입, 저장 혹은 시청한 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황의조는 현재 영국에서 체류 중이며, 경찰은 그의 입국 시 추가 소환하여 불법 촬영과 관련한 사실을 확인할 계획이다. 황의조는 이달 내로 입국해 사생활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프로축구 선수 황의조(31)가 불법 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여성과의 영상 통화를 무단으로 녹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황의조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 2명을 참고인 조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불법 촬영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YTN이 보도했다.
해당 여성 가운데 한 명은 황의조와의 영상 통화 도중, 황의조의 요구로 인해 신체를 노출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몰래 녹화되었다고 주장했다. 황의조는 그 당시 휴대폰에 있는 녹화 기능을 이용해 해당 영상을 저장했으며, 피해 여성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최근 경찰 조사에서 알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황의조의 휴대폰과 노트북을 포렌식 조사하여 황의조가 피해 여성에게 녹화 사실을 알렸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황의조에게는 불법 촬영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 저장 및 소지 혐의도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검토가 진행될 것이다.
특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난해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불법 촬영물 소지 및 시청 행위도 엄중히 단속되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는 불법 촬영물을 소지, 구입, 저장 혹은 시청한 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황의조는 현재 영국에서 체류 중이며, 경찰은 그의 입국 시 추가 소환하여 불법 촬영과 관련한 사실을 확인할 계획이다. 황의조는 이달 내로 입국해 사생활 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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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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