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환전소 강도 범행, 1명 해외 도피
평택 한 환전소에서 이루어진 외국인 강도 사건에서, 한 명의 범인이 해외로 도피하는 데에 성공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추적 중이던 타지키스탄 국적 2인조 강도 가운데 1명인 A씨(34)가 범행 당일 오후 4시35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른 한 명인 B씨(34)는 이날 오전 1시40분에 인천공항에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되었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50분에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8달러(약 1000만원)를 빼앗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환전소를 방문하여 일반 손님처럼 행동한 후, 60대 여성 직원을 위협하여 금고를 열게 하고 돈을 훔쳤다고 밝혀졌다.
두 범인은 범행 전과 후에 은색 SUV 차량을 이용했으며, 범행장소로부터 약 20km 떨어진 곳에 해당 차량을 버리고 미리 준비한 다른 차량으로 도주했다. 처음에 버린 차안에서는 모의 총기가 발견되었다.
A씨와 B씨는 도피 과정에서 조력자 3명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조력자들은 도망자들을 공항으로 이동시켜주고, 탑승수속에 도움을 주었다. 경찰은 이들도 범인 도피 혐의를 적용하여 오전 7시30분에 인천공항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도피한 A씨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폴의 협조를 받고 있다. 한편, B씨는 자신은 직접적인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50분에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8달러(약 1000만원)를 빼앗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환전소를 방문하여 일반 손님처럼 행동한 후, 60대 여성 직원을 위협하여 금고를 열게 하고 돈을 훔쳤다고 밝혀졌다.
두 범인은 범행 전과 후에 은색 SUV 차량을 이용했으며, 범행장소로부터 약 20km 떨어진 곳에 해당 차량을 버리고 미리 준비한 다른 차량으로 도주했다. 처음에 버린 차안에서는 모의 총기가 발견되었다.
A씨와 B씨는 도피 과정에서 조력자 3명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조력자들은 도망자들을 공항으로 이동시켜주고, 탑승수속에 도움을 주었다. 경찰은 이들도 범인 도피 혐의를 적용하여 오전 7시30분에 인천공항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도피한 A씨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폴의 협조를 받고 있다. 한편, B씨는 자신은 직접적인 범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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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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