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파인드 유어 웰빙, 가수 전소미와 태양 등 K팝 스타들의 대거 참석" > 사회

"팝업 파인드 유어 웰빙, 가수 전소미와 태양 등 K팝 스타들의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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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01:33

룰루레몬, 서울 성수동에 첫 아시아&태평양 팝업 개장

캐나다 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첫 아시아&태평양 팝업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룰루레몬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웰빙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이번 팝업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팝업에는 가수 전소미, 그룹 빅뱅의 태양,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일본 모델 겸 배우 아사히나 아야, 가수 이와하시 겡키, 태국 가수 코엔, 말레이시아 연예인 젠 치아와 제인 척 등 글로벌 유명인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팝업 공간은 363㎡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룰루레몬의 상품들을 착용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맞춤형 제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서 활약한 트레이너 겸 유튜버인 심으뜸을 비롯하여 요가 스토리, 굿러너, 짐타운 포레스트 등 엄선된 피트니스 파트너들이 피트니스 수업도 진행한다고 한다.

성수동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핫플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룰루레몬은 이 계층을 주요 고객 타겟으로 삼고 있다. 룰루레몬은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레깅스계의 샤넬로 불리며, 레깅스 한 벌에 10만원 이상의 고가를 자랑한다.

한편, 룰루레몬이 한국시장에서 팝업을 개장한 이유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국가로 성장 궤적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어, 룰루레몬도 이러한 시장 환경을 고려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룰루레몬의 팝업은 이번 주까지 진행되며, 웰빙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