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트렌턴 문화축제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1명 사망하고 22명 부상

미국 뉴저지 주의 주도(주도)인 트렌턴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문화축제가 총격 사건으로 인해 비참한 일이 벌어졌다. CNN 및 폭스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간인 17일 새벽에 발생한 이 사건에서 최소한 1명이 목숨을 잃고 22명이 다쳤다고 보도되었다.

이 사건은 트렌턴 남부의 로블링마켓에서 개최된 문화축제 철야 행사장에서 발생하였다. 이 축제는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에 시작하여 철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이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경찰은 참가자 수를 약 1000명으로 추산했다.

이 축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음악 공연을 즐기면서 주민들이 모여서 식사와 음료를 함께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새벽까지 흥겨웠던 이 행사 중에 갑자기 창고 쪽에서 총성이 들려왔다. 일부 참가자들은 처음에 폭죽이 터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총성이 계속되자 혼란에 빠진 참가자들이 출입구로 도망치며 현장은 혼돈에 휩싸였다.

여러 명의 총격범이 총을 난사하며 사건 현장에서 여러 개의 총기가 발견되었다. 그 중 33세 남성 용의자는 경찰의 대응 사격으로 순간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의 총격범은 경찰에게 붙잡혀 구금되었다. 범인들은 축제 참가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총격이 시작되었다고 파악되고 있다.

머서 카운티 에인절로 오노프리 검사는 "주민들 간의 다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2명이 다쳤으며 이 중 17명은 총격으로 인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현장이 거대한 범행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이며,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축제가 상징하던 즐거움과 함께 비참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