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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신종 마약 GHB, 물뽕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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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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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7-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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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사이트는 신종 마약인 감마하이드록시뷰티린산(GHB)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실시간 상담게시판에는 물뽕을 사려는 사람들이 질문을 남기고 있었다. 신속하게 답글이 달리면서 상담이 진행되었다.

운영자는 GHB를 설명하며, 20ml 병에 담겨 있고 한 번에 세 방울을 술이나 음료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휴대용 병에 3~6방울을 넣고 작업 중인 여성의 음료에 타서 먹이면 약 10분 안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20ml에 해당하는 물뽕을 10회분당 50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으며, 고속버스 화물칸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만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GHB 외에도 엑스터시 필로폰인 ‘도리도리’나 ‘작대기’라고 불리는 약물도 50만~9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운영자는 GHB가 체내에서 쉽게 배출되고 기억상실, 구토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마약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 정보들도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물뽕 구매사이트, GHB 팝니다, 사제폭탄 제조법 등의 게시글이 오픈되어 있는데도도 이를 막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언급되었다.

GHB를 투약하거나 구매하는 행위는 누구나 마약사범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런 형사처벌에도 불구하고 GHB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해외에서 밀수입하거나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는 방법을 택하는 사례도 존재한다고 전해졌다. 최근에는 GHB를 제조 및 투약한 혐의로 한 명의 사람이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의해 구속되었다는 사례도 발생했다.

정부는 관련 제휴사를 통해 국내 포털 사이트들을 차단하고 있지만, 인터넷에 유해 정보가 100%로 차단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해 정보들이 쉽게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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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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