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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한반도 인명피해와 주민 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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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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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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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대피 명령, 인명피해 속출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60대 남성 한 명이 물에 휩쓸려 사망하였으며, 다른 60대 남성 한 명이 실종되어 당국이 수색 중에 있다. 강원도 고성에서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10일 오후,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첫 번째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날 낮 12시 33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의 남천에서 67세인 B씨가 물에 휩쓸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B씨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일대에서는 60대 남성인 A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중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휠체어는 발견되었으나 A씨는 실종되었고, 소방당국은 30명의 인력과 9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수색 작업을 벌였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는 노후 주택의 지붕이 무너져 한 명이 다쳤다고 알려졌다. 태풍이 북상하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에서는 캠핑장에 야영하는 학생 등 약 53명이 고립되었다.

태풍의 북상과 함께 인천, 수도권, 강원도에서도 피해가 컸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속초 등 강원도 동해안 북부지역에서는 시간당 90㎜ 이상의 강한 호우가 계속되어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특히, 속초 지역에서는 오후 3시에는 1시간 동안 91.3㎜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오후 3시 7분에는 동해안 최북단인 고성에서도 1시간에 87.5㎜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이에 고성군 성천리, 인흥리, 원암리, 용촌리 일대 주민들은 인근 인흥초등학교로 대피하였다.

속초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폭우로 침수되어 산사태 등 총 53건의 피해가 시청에 접수되었다. 양양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강현면 중복리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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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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