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으로 인해 대피소로 이동하는 세계잼버리 참가 대원들
세계잼버리 대원들, 태풍 카눈으로 인해 새만금 야영장 떠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꿔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 중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7일 "태풍 북상으로 인해 컨틴전시 플랜(긴급대체 계획)에 따라 대피소로 세계잼버리 대원들이 이동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라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에서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에는 카눈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고, 11일 새벽에는 한반도를 통과해 북한으로 북상하며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배수로 정비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세계잼버리가 초기 발생했던 야영장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대비 세계잼버리의 긴급 대체 계획을 보고받고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컨틴전시 플랜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꿔 우리나라로 북상하면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 중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7일 "태풍 북상으로 인해 컨틴전시 플랜(긴급대체 계획)에 따라 대피소로 세계잼버리 대원들이 이동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라며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에서 대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 등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에는 카눈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하고, 11일 새벽에는 한반도를 통과해 북한으로 북상하며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배수로 정비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세계잼버리가 초기 발생했던 야영장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대비 세계잼버리의 긴급 대체 계획을 보고받고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컨틴전시 플랜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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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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