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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열풍과 과식먹방으로 인한 20대 당뇨병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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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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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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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먹방 인기↑ 20대 당뇨병 환자 가파른 상승세

최근 중국에서 유래된 탕후루 열풍에는 단맛과 짠맛을 함께 즐기는 식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젊은 층에서는 한꺼번에 탕후루 11개를 먹어치우는 과식 먹방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20대 당뇨병 환자의 증가세가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만성질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 20대 중 당뇨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4만2657명이었으며, 고혈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4만2798명이었다. 이는 해당 연령대의 인구수 대비 1.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최근 5년간 80세 미만 연령대 중에서는 20대가 가장 많이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의 증가율만 살펴보면 80세 미만 연령대에서는 20대가 47.7%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서 60대(31.1%)와 10대(26.6%)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30대는 19% 증가하였으며, 0~9세도 18.1% 증가하는 등 젊은 층에서의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서영석 의원은 최근의 탕후루 열풍, 미디어, SNS를 통한 먹방, 달고 짜는 것을 번갈아 먹는다는 "단짠단짠" 등과 같은 젊은 층 사이의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였다.

탕후루는 100g당 70~100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포도(60kcal), 배(51kcal), 사과(57kcal), 단감(44kcal) 등 보통과일보다 높은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과일의 과당뿐만 아니라 설탕, 물엿 등의 이당류(포도당과 과당이 결합)가 더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생활에 있어 과도한 탕후루 섭취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현대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다. 과식 먹방과 같은 트렌드에 따라 탕후루와 같은 단짠 음식 섭취가 증가하면서 당뇨병 환자의 수도 함께 증가하였다. 따라서 젊은 층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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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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