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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알짜 분양에 시장이 달궈지고 있다. 비수기가 무색하게 다양한 랜드마크가 공급을 앞두면서 따듯한 견본주택을 방문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먼저 DL건설이 1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미래가치 높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GS건설과 제일건설㈜이 내년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11공구 내 5개 블록(Rc10~11블록, Rm4~6블록)에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208㎡, 2,728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 39㎡ 단일면적에 542실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51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24년 1월 8일(월)부터 1월 1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쌍용건설은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아파트로 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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