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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마약왕 다이로 안토니오 우수가 미국에서 징역 45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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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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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8-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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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마약왕에게 미국 법원에서 징역 45년형 선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을 이끌었던 콜롬비아 마약왕 다이로 안토니오 우수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4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일은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라 밝혀진 사실이다.

다이로 안토니오 우수는 마약 조직 걸프 클랜(스페인어로 클란 델 골포)의 수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재판에서는 그에게 뿐만 아니라 2억1600만달러(약 2851억 원)에 달하는 범죄 수익도 몰수되었다.

우수는 원조 마약왕으로 불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1993년에 경찰에 사살된 이후 세계 코카인 시장을 장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21년 콜롬비아에서 체포되어 미국으로 인도되었으며, 올해 초에는 마약과 관련된 여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우수가 이끄는 마약 조직은 파나마와 카리브해 지역에 접해있는 넓은 지역을 장악했으며, 한 때 조직원은 6000명에 이르기도 했다. 그는 국제 마약 조직들과도 제휴를 맺어 월평균 20톤의 코카인을 각국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마약 조직은 사실상 군사 조직에 가까워 경쟁 조직원과 일반 시민에게 잔혹한 폭력을 행사했고, 그 공격으로 콜롬비아 군경 200명이 넘는 인명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 정부는 특전사 500여명을 투입한 대규모 작전을 통해 우수를 생포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2009년에는 미국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되어 뉴욕에서 재판을 받았으며, 미국 교도소에 수감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콜롬비아 사법당국과 협상을 시도했으나 무산되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마약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콜롬비아와 미국은 마약 범죄와의 전쟁에서 긴박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그 예시 중 하나라고 평가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약 밀수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갖추고 예방 및 근절에 힘써야 할 시기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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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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