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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정감사, 교통 약자와 시스템 개선에 대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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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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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에스알)을 중심으로 민생 교통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여야는 이들 기관이 역내 범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하며, 교통 약자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코레일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심각한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철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4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좌석을 예약했음에도 입석 승객이 많다는 이유로 거부당한 사례를 거론했다. 그는 교통 약자 이용 편의 증진법에 따라 고속철도 편당 수동 휠체어 3석, 전동휠체어 2석 이상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 규정이 지켜지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코레일 사장 한문희는 "일부 무궁화 객차가 장애인 객실을 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그게 해명이라고 말하는 거냐"며, 단순히 절차상의 실수나 착오로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러한 사례가 장애인 차별의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의원 유경준은 한 사장을 향해 열차 운영 품질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KTX 열차에 비가 샌다는 지적이 있고, ITX는 지난 9월 운영이 시작된 후 2주 만에 289건의 고장이 확인되었다"며, ITX는 코레일이 KTX급의 편의시설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부끄러워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 홍기원과 국민의힘 의원 김학용은 기차표 예매가 100%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고령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고령층은 앱을 사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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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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