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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진과 허리케인으로 자연재해에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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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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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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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진 및 허리케인으로 자연재해에 노출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자연재해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북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따라 허리케인이 캘리포니아에 접근하여 홍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41분에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북부 오하이 인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중심은 북위 34.41도, 서경 119.18도에 있으며, 진원 깊이는 14.6km였다. 이번 지진은 LA에서 약 9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지진 발생으로 이 지역 대부분이 흔들렸으며 여러 번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외압으로 이날 오후에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를 관통하는 허리케인 힐러리(Hilary)가 북상하며 최대 시속 95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HC)은 "힐러리가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캘리포니아 남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21일까지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와 미국 남서부 일부 지역에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초기에 힐러리는 최대 풍속이 233km로 분류되는 4등급 허리케인이었지만 멕시코 서부를 통과하며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그러나 힐러리는 강수량이 적은 미 남서부에 많은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어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NWS 기상예보관인 잭 테일러는 "미 남서부를 강타할 역대 가장 습한 폭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의 양뿐만 아니라 시간당 강도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이번 자연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주변 소식을 주시하고 대비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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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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