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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 돌파…모두의 챌린지 인기

걸음 수에 따라 보상을 주는 건강관리앱 캐시워크의 동기부여 기능인 모두의 챌린지가 출시 2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월에 출시된 모두의 챌린지 기능은 현재까지 7만3000여개의 챌린지가 개설되었으며 하루 평균 1200여개의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캐시워크의 모두의 챌린지는 일상 속 다양한 건강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동일한 건강 목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걷기부터 식습관 관리, 체중 관리, 기상 등을 실천하며 달성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다.

캐시워크 운영사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낸 배경에는 건강 목표 달성의 인증 방식을 강화해 팀원 간 촉진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형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인증 사진에 대한 팀원들의 확인을 필수로 하며, 많은 팀원이 확인할수록 보상이 커진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 목표에 적합한 기간과 강도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이용자 리텐션에 효과를 냈다고 분석되고 있다.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캐시워크는 만성질환의 관리·예방에 기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으로서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모두의 챌린지의 성과는 의미가 크다"며 "건강 목표 실천에 강력하게 기여하는 동기부여 기제를 갖춘 서비스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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