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친오빠의 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의 사연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12-12 05:19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친오빠의 친구로부터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20대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사연자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물어보살)에 출연하여 믿었던 친구에게 돈을 갈취당하고, 친오빠의 친구에게는 폭행을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사연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해서 왕따를 당하던 중에 고등학교 때 유일하게 다가와준 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친구와는 아무런 조건 없이 잘 지냈으나 어른이 된 후에 그 친구와의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돈을 계속해서 요구하더라고.

한 번 그 친구가 자취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사연자는 보증금을 구하지 못했을 때 그 친구가 도와주겠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친구가 140만원을 선뜻 내주었는데, 보증금은 300만원이고 월세는 42만원이었다. 그러나 사연자는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했고 그 친구는 대출을 받으라고 제안했다. 사연자는 친구의 제안에 따라 300만원을 대출하고 생활비로 사용하고 친구의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도 일을 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이자를 2배씩 붙여서 280만원을 요구했고, 더 나아가 나중에는 1000만원이 넘는 돈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사연자는 친오빠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친오빠의 친구도 함께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둘만 있을 때 친오빠의 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 친구는 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복부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십 번 때렸다고 한다.

초반에는 폭행한 사실을 친오빠에게 말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아서 말을 못했다고 하지만, 두 번째 폭행 때 등에 담뱃불을 댄 후에야 친오빠에게 흉터를 보여주며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폭행한 친오빠는 나의 본가 위치를 파악해서 찾아올 것이라고 협박했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를 던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폭력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나 지원 체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