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빠 성폭행 피해자, 출소 앞 트라우마로 고통받다
친아빠의 출소를 앞두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성폭행 피해자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07년 초등학교 1학년이던 박하은(가명, 24세) 씨의 사례를 다뤘습니다.
하은 씨는 어릴 적 아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빠의 목욕 제안에 즐거워하며 따라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빠는 하은 씨를 협박하며 옷을 벗게 하고 성추행을 하였으며, 오빠와 함께 있을 때도 몰래 추행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악행은 그 후 7년 동안 거의 매일 반복되었습니다. 하은 씨가 성관계를 거절하는 날에는 오빠가 사정없이 맞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아빠는 이혼한 엄마의 자리를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며 자신의 딸에게 뻔뻔하게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9년 전 하은 씨의 아빠는 경찰 조사 당시 성관계로 인해 딸이 충격을 받을 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잘못했다고 생각은 안 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가해자인 아빠는 징역 9년형을 받았지만, 하은 씨는 여전히 무기력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은 씨를 힘들게 만든 것은 친할머니였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어린 시절부터 하은 씨를 돌보아주신 할머니는 아빠의 악행이 드러난 후에도 아빠 편을 듸어섰습니다. 할머니는 성폭행 피해자인 손녀딸에게 "맞아 죽어도 네가 피했으면 그런 일은 안 생겼을 텐데. 네 잘못도 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렇듯 하은 씨는 친아빠로부터 받은 상처와 함께 출소를 앞둔 아빠의 존재로 인해 지금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의 아픔과 힘들음을 깊이 공감하고, 법과 사회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하은 씨는 어릴 적 아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빠의 목욕 제안에 즐거워하며 따라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아빠는 하은 씨를 협박하며 옷을 벗게 하고 성추행을 하였으며, 오빠와 함께 있을 때도 몰래 추행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악행은 그 후 7년 동안 거의 매일 반복되었습니다. 하은 씨가 성관계를 거절하는 날에는 오빠가 사정없이 맞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아빠는 이혼한 엄마의 자리를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며 자신의 딸에게 뻔뻔하게 성관계를 요구했습니다.
9년 전 하은 씨의 아빠는 경찰 조사 당시 성관계로 인해 딸이 충격을 받을 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잘못했다고 생각은 안 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가해자인 아빠는 징역 9년형을 받았지만, 하은 씨는 여전히 무기력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은 씨를 힘들게 만든 것은 친할머니였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어린 시절부터 하은 씨를 돌보아주신 할머니는 아빠의 악행이 드러난 후에도 아빠 편을 듸어섰습니다. 할머니는 성폭행 피해자인 손녀딸에게 "맞아 죽어도 네가 피했으면 그런 일은 안 생겼을 텐데. 네 잘못도 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렇듯 하은 씨는 친아빠로부터 받은 상처와 함께 출소를 앞둔 아빠의 존재로 인해 지금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의 아픔과 힘들음을 깊이 공감하고, 법과 사회적인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화성 연쇄살인 사건: 1986년부터 1990년까지의 공포 23.09.15
- 다음글"아들을 때려 코뼈 부러트린 30대 A씨,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23.09.15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