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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 수사 본부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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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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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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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해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 수사본부를 대거 보강할 예정입니다.

현재 충북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초기 대응이 미흡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보다 공정한 수사를 위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오송 사고와 관련하여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규명을 위해 충북경찰 수사본부장으로 근무 중이던 송영호 부장을 교체하고, 김병찬 서울청 광역수사단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또한 총경 2명과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6개팀 등 총 50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수사본부는 실제 수사 인력 68명과 피해자보호, 과학수사, 법률자문 등의 지원 인력 70명을 포함하여 총 138명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충북경찰청장은 수사 공정성을 위해 수사지휘에서 제외될 것이며, 국가수사본부에서 직접 수사 사항을 보고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휘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김병찬 서울청 광역수사단장은 "이번 사고의 중대성과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엄중한 목소리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한 점의 의혹도 없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쯤, 미호강 제방이 터져 순식간에 오송지하차도로 물이 들어와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시내 버스 등이 빠르게 물에 잠겨 14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총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사고 이후에도 오송지하차도를 통제해달라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경찰이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일어나, 지난 17일 국무조정실에서 충북경찰의 대응에 대해 검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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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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