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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과 태안, 해양 생태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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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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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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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가로림만과 태안 근소만 해역이 해양 생태관광 거점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것입니다. 서산 팔봉면과 태안 소원면ㆍ근흥면 해역이 해당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이 사업은 갯벌에 생태적으로 중요한 염생식물 군락지를 복원하여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로 활용하고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해당 지역에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가로림만 해역에는 150억 원을 투입하여 갈대와 칠면초 등의 염생식물 군락지(1㎢)를 조성할 예정이며, 생태체험을 위한 탐방로, 포토존, 조망대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착공할 예정입니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첫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3종의 염생식물이 자생하여 군락지 조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갯벌 식생 복원을 통해 생태적인 기능 회복과 탄소 흡수력을 증진시키는 계획입니다.

태안 근흥면ㆍ소원면 해역(1㎢)에도 염생식물 군락지와 친수데크 시설을 만들 예정입니다. 근소만은 인근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에 필요한 염전이 있어 종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또한 돌 제방을 활용하여 해홍나물과 해당화 등 다양한 염생식물이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은 국가해양정원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될 예정입니다. 도는 2025년까지 총 2715억 원을 투입하여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올해 정부 예산에는 실시설계비로 35억 8500만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도는 가로림만 일대 159.85㎢에 해양정원센터 건립, 오지리 갯벌 생태계 복원, 가로림만 생태학교 설립, 점박이물범 전시ㆍ홍보관 건립, 해양힐링숲 조성 등의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활성화시키며, 해양 관련 체험 및 교육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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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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